기가 지니 개조기 - 마무리

1. 기가지니 개조기
2. 기가지니 개조기 - 해체편
3. 기가 지니 개조기 - 조립 편(전원부)
4. 기가 지니 개조기 - 조립 편(액정)
5. 기가 지니 개조기 - 조립 편(스위치)
6. 기가 지니 개조기 - 마무리

 

 

기가 지니 테이블 티비의 개조기 마지막편 입니다.

 

크롬 캐스트도 잘 되고, 외부 입력도 다 잘 되고 외부 버튼도 잘 눌리면 이제 조립을 합니다.

보시기에 불편한 분들도 계시겠지만 전 선 정리 따위는 없습니다. ㅋㅋ

글루건으로 붙여야할 부분도 있는데 그냥 테이브로 덕지 덕지 ㅋㅋ

 

스피커 조립하고 하단 본체에서 나오는 선들은 스피커 밑으로 보냅니다.

그리고 배터리 인디케이터(노란색)는 기가지니티비 리모콘 수신부를 떼어내고 그 자리에 글루건과 같이 붙여 넣습니다.

나중에 스피커 뚜껑 닫을때 영향 없도록 수평을 감(?)으로 맞춰 줍니다.

 

 

 스피커는 단 방향으로만 맞기 때문에 AD보드의 스피커 단자와 연결합니다.

 

여기까지 해서 조립하면 되는데 막상 사용하다 보니 기능과 상관없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1. 크롬 캐스트 4세대 버전 리모콘을 수납할 만한 공간

2. 이동시 기가지니 테이블tv를 잡을만 한 손잡이(이건 라즈겜동의 능력자분의 아이디어 입니다.)

 

리모콘은 자석을 넣어 자석의 힘을 빌렸습니다.

본체에 자석을 테이프 칠을 해 주고,

 

리모콘 하판에 붙입니다. 원래는 이렇게 하고 끝내려고 했는데 막상 붙여보면 두께가 있어서 자석이 힘이 없어서 붙는 힘이 없습니다.

그래서 앞단에 한번 더 붙입니다.

이런 작업을 하면 위와 같이 딱 붙어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붙은 상태에서 지면에서 멀어지면 리모콘은 바로 떨어집니다.

 

다음 손잡이

네이버에서 16.5cm 가죽 손잡이를 샀죠. 6천원 합니다.

가죽 손잡이에 맞게 뒷판을 타공합니다.

 

타공까지 끝내고 조립할려고 보니, 나사의 길이가 너무 길었습니다. 그리고 타공한 홀도 눈대중으로 너무 크게해서 나사가 앞 뒤로 들락날락 거릴수가 있었습니다.ㅋㅋ 이미 구멍은 뚫어 놓았고, 기본 제공되는 나사 길이는 너무 길어서 손잡이가 깔끔하게 보이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구멍크기 문제는 "와셔"라는 도구를 사용하면 해결 할수 있었습니다. (평상시에 보기는 자주 봤는데 정식 명칭을 몰라 엄청 찾았네요.)

철물점 가면 와셔는 있어서 나사 들고가서 확인했는데 문제는 나사가 길다 였는데, 기존 나사를 잘라야 하나 길이에 맞는 나사를 새로 사야하나 고민했는데 주말에 온 철물점을 다 돌아녔지만 맞는 크기와 길이의 나사는 없었고 인터넷을 사자니 정확한 치수가 필요했습니다

 

우선 기존 나사의 치수를 재보고 거기에 +, - 해서 이것 저것 여러개 샀네요.

(이게 물건은 십원단위인데 배송비가 3,500원이라 한번에 잘 사야해요.)

 

 

  

조립 완료  

 

바로 앞에 보이는건 처녀작, 뒷편에 손잡이 있는것이 이번에 만든 결과물.

배터리 충전하면서 사용해도 되고, 배터리도 한 5시간 정도 가는것 같네요.

 

이번 기가지니 테이블 티비 개조기를 마칩니다.

 

이렇게 글을 쓸 수 있게 해주신 개조기 공유해주신 라즈겜동 능력자 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https://cafe.naver.com/raspiga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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