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잡스옹의 모두의 비웃음으로 시작한 아이패드 1세대의 성공을 기점으로
안드로이드 진영에도 많은 종류의 태블릿 제품을이 쏟아져 나왔다.
그중 반디앤노블이라는 미국 대형 서점에서 전자책 용도로 누크HD(7인치) 누크HD+(9인치)를 출시하였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판매량 부진으로 전자책 사업에 철수를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남게된 악성 재고들.
XDA(http://www.xda-developers.com/) 성님들은 이 제품으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포팅을 시작하였다.
이로서 전자책이 가성비의 안드로이드 타블릿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자세한 사양을 쓰면 좋겠지만 갤럭시 S2급이다
테그라 듀얼 코어 / 1G램 / 8G & 16 버전 두 종류가 있다
색상은 박스에 보이는 것같이 검정, 흰색 버전이있다.
열어봐도 단순하다
구성품은 본체 / 전원충전기 / 케이블만 들어있다.
해외 직구 특성도 있고 제품 특성상 일단 고장나면 버려야한다..ㅎㅎㅎ
안드로이드 포팅 한 후다
때가 잘타는 뒷판ㄷㄷㄷㄷㄷㄷ
장점
미친듯한 가성비 - 전자책 용도로 만들어져서 1440 X 900 해상도를 가진 중고가 8~9만원 하는 안드로이드 탭을 찾기 어렵다.
활용
PDF나 만화를 보기 위한 전자책 / 인터넷 브라우징 / 나름 큰 화면의 동영상 머신 / 스피커도 출력이 나쁘지 않다. / 한손으로 오래 들고 있어서 부담 없는 기기의 가벼움 / 변강쇠 배터리
단점
충전단자가 전용이다. 구성품으로 하나 주는데 이거 망가지면 충전할 방법이 없다. 애플도 아니면서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
안드로이드 전용으로 만든 기기가 아니라서 포팅이 좀 불안정 하다. 게임 때문에 구입한다면 비추다. 테그라 ap라서 그런지 게임 좀 돌리다보면 종종 재부팅..ㄷㄷㄷㄷ 그리고 동영상 하드웨어 재생시 퍼포먼스가 갤2급 ap를 달은 갤럭시s4 zoom보다 지원 안되는 동영상이 많다.
개인 호불호일 수 있겠지만 장난감 느낌의 플라스틱 및 허접한 마감.ㄷㄷㄷㄷ
개인적으로 팔게된 가장 큰 이유!!!!!!! 호기심이 발동한 윈도우 태블릿 때문에...ㄷㄷㄷㄷㄷ
그냥 기변 병이 발병한거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이거 판날 지갑을 분실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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